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보캅(2014년 영화) (문단 편집) == 관전 포인트2 == [Include(틀:스포일러)] * 로보캅(2014)에선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위해 제작된 로보캅을 옴니콥 사장의 명령으로 위압적인 형태인 검정색으로 색깔이 바뀌게된다. 이는 [[로보캅 : 프라임 디렉티브(2001)]]에서 등장하는 OCP에서 머피 이후 제작된 검정색 로보캅과 상당히 유사하다. (쌍권총 쓰는 것까지 동일!!) 프라임 디렉티브에서의 검정색 로보캅의 포지션은 OCP 아래에서 머피와 대립되는 존재였다. (로보캅(2014) 마지막 장면에서 머피가 정부 관리하에 놓이면서 다시 은색이 되는 것으로 보아 옴니콥 아래에 속해있던 로보캅이 시민들의 영웅이 되었다는 의미인 것으로 보인다.) * 영화 《[[게이머]]》와 상당히 유사한 흐름을 지녔다. 특히 마지막 주인공이 기업의 사장과 대립하게되는 장면은 거의 동일하다. 둘의 차이를 비교하며 보는 것도 상당히 좋을 것이다. * 로보캅(2014)에서 로보캅 디자인 프레젠테이션 중간에 원작 로보캅[* 클래식 로보캅과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고, 2014년판 로보캅과 클래식 로보캅의 중간형태이다. 하지만 무심코 보면 클래식 로보캅으로 착각할 정도로 요소요소 비슷한 점이 많다.]이 등장한다. 원작 로보캅 모습에서 리부트형으로 변신~~아이들이 [[트랜스포머]] 같다고 좋아한다~~이 가능한데, 사이렌이 나오는 기믹이 있다.(...) * 마지막 부분에 ED-209의 인공지능의 한계로 사람의 행동에 제약을 두고 결국 사장을 지키지못하는 기계로서의 결점요소가 등장한다. 원작이나 리부트나 ED-209는 그냥 호구.(...) * 후반부 OCP 진입 장면에서 원작에서 나오던 "경찰출동"이 등장한다. 원작과 달리 경찰의 도움이 결정적이다.[* 경찰들이 비무장 상태로 로보캅을 감쌌기에 ED-209로 이루어진 옴니콥의 방어시스템이 무력화 됐고, 숨겨진 명령때문에 옴니콥 사설 병력에게 무력할 수 밖에 없던 로보캅을 경찰 동료인 루이스가 구해준다.] * 원작에서 로보캅을 보는 사회의 시각과 리부트에서의 시각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 원작에선 인간을 베이스로 한 기계로 보지만, 리부트에선 기계몸을 가지고 되살아난 사람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로봇은 사랑을 모른다'라고 쓰인 팻말을 든 사람이 있는걸 보면 로보캅을 기계로 보는 시각이 아예 없는건 아닌 것 같다. 또 로보캅이 경찰국장을 거의 체포하려다가 전원이 꺼져서 실패할 때, 노백 엘리먼트의 진행자는 대놓고 "'''기계는 부패를 모른다'''"느니 "로보캅이 '''한 대만''' 있어도 이렇게 도시가 깨끗해졌는데 '''백 대가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라느니 대놓고 로보캅을 기계 취급하는 발언을 한다. 반면 알렉스 머피의 아내는 로보캅이 도파민 레벨이 낮아져 클라우드 전산망으로 들어오는 임무만 기계적으로 수행할 때 "당신 왜 이렇게 변했어. '''그 안에 있잖아''' (공식 번역을 그대로 옮긴 대사로, 실제 작중에서의 의미는 "그 로보캅 껍데기 안에 사람 마음이 들어있는 거잖아" 정도의 의미)" 라고 말하는 등 로보캅을 아예 완전한 사람으로 본다. 다만 저런 극단적인 사람들 말고 진짜 일반 시민들이 로보캅을 어떻게 보는지는 작중에서는 묘사되지 않았다.] 덕분에 극중 로보캅의 대접이 미묘하게 다르다. 거기에 로보캅의 몸체를 마치 아이언맨의 그것처럼 '''슈트'''라고 지칭한다. 적어도 대외적으로는 인간으로 취급되고 있다는 말이다. * 리부트에선 머피의 아내가 머피가 로보캅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하며 때문에 머피의 가족은 당연히 로보캅의 정체를 안다. 덕분에 가족주의적인 요소가 대거 추가되고 원작이 가진 비극성은 완화되었다. * 리부트 로보캅은 원조와 달리 오른손이 남아있다. 하지만 이는 페이크로 실상은 손목 아래로만 남아있는, 즉 겉으로 보이는 부분이 다인 '''장식'''이다. 또한 극중 로보캅은 주로 기계로 된 왼손으로 총을 쏘지만,[* 정확히는 전기 충격 총을 오른손에, 전용 기관단총을 왼손에 든다. 후반으로 갈수록 기관단총 쪽의 사용빈도가 높아진다.] 극 후반에 왼손을 잃은 후 '''자신의 얼마 안 남은 인간부위인 오른손'''으로 총을 든다. 그리고 결말에서 시스템의 락을 깨고 셀라스를 죽이는 손도 오른손이다. 후반에 바이저가 깨지며 얼굴이 노출되는 것도 원작과 동일한 요소. * 원작은 디트로이트가 경찰들이 못살겠다고 파업을 벌이기 직전인 범죄 천국으로 묘사되고 핵미사일 요격용 레이저가 오발되었다던지, 핵전쟁으로 세계 멸망을 일으키는 보드 게임을 가족들이 플레이하는 TV광고가 나오는 등 디스토피아적 블랙 코미디가 가득한데, 이번작은 [[엘리트 스쿼드]]등의 영화에서 사회를 비판하는 성향이 강했던 감독 덕분인지 현실세계의 미국의 패권주의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온다. 예를 들면 리부트작에서 시작과 거의 동시에 옵니콥 로봇이 미군과 함께 민사작전을 벌이는 곳은 '''[[이란]]'''인데, 이건 영화상에서 결국 미국이 [[이라크]]에서 했듯이 이란을 공격해서 털어먹고 치안/민사 작전을 벌이는 중이란 소리. 게다가 옵니콥은 이런 치안용 로봇들을 미국 국내 시장에도 풀어서 이익을 더 많이 올리고 싶어하는데, 로봇이 국내 치안 활동을 수행하지 못하게 한 법이 방해가 되자 편법으로 '실제로는 인간이 조종하는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로봇이나 별반없는' 상품 으로서 만들어 내려는게 로보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